[작가] 김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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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 : 김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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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외로운 관계를 겪는 이들, 새로운 관계를 추구하는 이들, 지금보다 발전된 관계를 꿈꾸는 이들에게 저자는 관계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며 그동안 놓치고 있었던 관계의 본질을 설명한다.

많은 사람과 깊은 관계를 맺지 못하면 실패한 인생인가? 외롭고 쓸쓸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고 있다면 불행한 인생인가? 남들과 비교하며 자신이 초라하다고 느껴지면 무언가 잘못된 것인가? 관계를 향한 수많은 질문 앞에서 저자는 상대적인 관계가 아니라 절대적인 관계에 주목하라고 제안한다. 그리스도인의 관계는 세상과는 다른 특별한 관계임을 강조하며 말이다.

저자도 외롭고, 고통스럽고, 광야와 같은 시간을 견디며 자신의 관계를 돌아보았다. 끝이 보이지 않은 광야의 길을 걸으며 원망과 분노를 경험했지만, 그 과정을 통과하며 절대적이신 하나님을 바라보았고, 외롭고 불완전한 관계에서 은혜가 가득한 완전한 관계로 새롭게 변화되었다. 그리스도인의 관계는 남들과 비교하며 자신을 나타내는 상대적인 관계가 아니라 나, 이웃, 하나님과 절대적인 관계를 맺으며 꿋꿋이 자기 사명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B.A.)와 동 대학원 목회학 석사(M.div)를 졸업했으며, 조직신학 박사 과정 중에 있다. 2011년부터 부교역자로 사역을 시작했으며 여러 초등부와 청년부를 배가시켰다. 낯선 이들, 지친 이들을 향한 환대가 가득한 공동체를 꿈꾸며 성경에서 보았던 바로 그 교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019년 ‘우.리.가.본.교회’를 개척, 담임전도사로 사역하고 있다. 저서로 『혼자』, 『무명』(이상 규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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