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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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년생 대야면 출신. 사람들은 내가 말수가 적고 조용한 성격이라고 하지만 사실이 아니다. 나는 굉장히 말이 많은 사람이다. 단지 표현을 못할 뿐. 그래서 글을 적기 시작했다. 머릿속에 뒤죽박죽 섞여 있는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풀어보고 싶어졌다. 전공자가 아닌 관계로 매우 유치해보일 수도 있다. 어쩌겠는가. 이제 시작하는 초짜인걸. 글 쓰는 걸 배우고 직접 한편의 이야기를 완성하다보니 책을 읽어도 보는 관점이 달라졌다. 그리고 집중도 또한 높아졌다. 나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도 알았기에 연습하면 될 거란 생각도 든다. 어쨌든 난 이번 기회로 꾸준히, 다양한 글을 쓰고 싶다. 소설 『쓰는 삶에 스며들다』를 함께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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