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해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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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해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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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서울에서 태어나 고등학생 시절에는 한국화, 대학에서는 만화창작을 전공했다. “나도 그려줘!” 10년도 더 지난 어린 시절의 어느 날. 어쩐지 그 말이 싫지 않았다. 쉬는 시간에도 책상을 떠나지 않으며 연필과 지우개를 붙잡고 그려낸 그림들. 그것들이 담긴 낡은 연습장의 한 페이지. 외곽선을 따라 열심히 가위질한다. 다 오려낸 그림을 선물하고 나면, 더없이 뿌듯한 기분이 들었다. 시간이 많이 흐른 오늘날, 마찬가지로 그림을 누군가에게 선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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