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조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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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조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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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賢世
서울 용산구 신계동에서 태어났으며 월출산 월암, 대전에서 성장했다. 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 강병기 연구실 연구원, 서울시청 도시정비실 연구위원으로 일했으며, 1980년 도시계획 기술사를 취득했다. 1995년 월간문학 신인상에 등단했고, 도시계획 설계 엔지니어링, 컨설턴트 임원과 자영업을 40여 년 이어왔다. 현재는 (사)걷고싶은도시만들기시민연대(도시연대) 운영이사이자 ㈜대한컨설턴트 도시계획 부회장이다. 최근 동네 마을 만들기에 참여했으며 양재천 마라톤클럽 활동 중이다. 세 손주 육아 도우미로 『할아버지가 미안해』 시트콤과 중편 역사소설 글쓰기 중이다. 수필집 『마라톤과 어머니』를 펴낸 바 있음. 대표에세이문학회 동인지, 수필잡지, 도시연대 기관지에 수필과 칼럼을 썼다. 『도시개발 정비 MANUAL』(과학기술처 교재용), 『가로환경계획 매뉴얼』(공저. 청문각). 『너! 마라톤 달려봤니?』 (양재천 마라톤클럽 공저. 품 출판)를 출간했다.

도시계획 기술사로 엔지니어링 회사 임원과 대표이사로 사십여 년 활동하면서 시민단체 ‘도시연대’에 참여해 왔다. 오래 전 수필집을 냈고, 칼럼을 써오다 은퇴 후 작가라는 명칭이 듣고 싶어 지난해 콩트conte 책을 펴냈다. 책이 많이 팔리지는 않았으나 읽은 이들은 수필보다 재미있어 했다. 마침 두 며느리의 임신과 출산에 육아 도우미로 나섰다. 할아버지의 육아 소감을 짧게 카톡에 올려 가족과 공유하며 댓글도 모았다. 눈높이를 맞춰 손주들과 놀며 아가들 행동과 심리를 알아채고자 애쓰고 있다. 나이 들어감도 잊고 건강이 따라줄 때까지 돌봄을 하고픈 마음 또한 동화를 쓰기 위한 작업의 하나로 여긴다. 아무튼 글짓기도 힘겹지만, ‘손주바보 할배’ 생활은 오랫동안 즐기고 싶어 한다. 저서로 수필집 『마라톤과 어머니』(2005), 콩트집 『현세콩트conte, 세상을 살피다』(2021)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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