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배 작가는 1984년 「학맥」에 “閑”이 당선되어 作品 활동을 시작했고, 동양문학상, 문예사조상, 대한민국공무원문학상, 세계계관시인문학상, 현대시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회원과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디케의 진실』 『아침햇살』 『마음을 여는 창』 『님을 위한 참회록』 등의 작품집을 출간하고, 다수의 논문과 평론을 발표했다. 극작가이기도 한 허용우 시인은 김원배 작가에 대해 “요즈음 문단에서는 반짝 빛나는 작가도 있고, 쉬어가면서 쓰는 작가는 많지만. 이처럼 지속적으로 유별나게 글쓰기에 몰두하는 작가는 드문 편인데, 김 작가의 글쓰기는 시대를 역류하는 군상들을 하나도 지나치지 않고 요리조리 철저하게 살핀 후 그것을 배경으로 소설화하고 있다.”고 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