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정은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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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 : 정은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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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회신학대학교 신약학 조교수로, 초대교회 성도들의 실제 모습을 연구하는 데 관심이 있다. 성실하게 공부해 온 1세기 교회에 관한 지식을 어떻게 독자들에게 더 흥미롭고 입체적인 글로 전달할 수 있을지를 부단히 고민한다. 저자의 국내 첫 책 『바울, 마케도니아에 가다』는 그런 오랜 노력의 결실이다.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과와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한 뒤, 영국 더럼 대학교에서 신약학을 공부하여 석사(M.A.)와 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존 바클레이(John M. G. Barclay) 교수의 지도 아래서 데살로니가 교회와 고린도 교회를 비교한 박사 논문을 썼으며, 이 논문은 독일 학술 출판사 De Gruyter에서 BZNW 시리즈로 출간되었다(A Tale of Two Churches: Distinctive Social and Economic Dynamics at Thessalonica and Corinth). 또한 데살로니가 교회 구성원들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연구한 소논문 “Paul’s Letter to Free(d) Casual Workers”를 Journal for the Study of the New Testament에 게재했고, “Reciprocity and High Resilience Against Economic Fluctuations”는 Novum Testamentum에 실릴 예정이다. 옮긴 책으로는 『성서학자가 신학자에게 바라는 다섯 가지』(IVP)와 『하나님 나라』(터치북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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