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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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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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nhard Haring
지은이 헤링(Bernhard Haring, 1912~1998) 신부는 1933년 로마 가톨릭 교회의 수도회인 구속주회에 입회하여 1939년 사제 서품을 받았다. 수도회의 요청에 따라 튀빙겐과 로마에서 전례와 교회법, 성서학을 공부하고 1949년부터 로마의 알퐁소 대학원에서 윤리신학을 가르치기 시작하여 1989년까지 40년 동안 교수로 재직하다가 1998년 7월 3일 선종했다.

주요 저서 『그리스도의 법』, 『자유와 충실』등을 비롯하여 총 100여권의 저서를 남겼으며, 1,000여 개가 넘는 논문을 발표했다. 『그리스도의 법』은 교황 요한 23세가 전 세계의 주교들에게 선물한 책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책이다. 헤링 신부는 교황 요한 23세의 요청에 따라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준비위원으로 일했으며, 공의회의 회기 중에는 「사목헌장」의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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