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로베르트 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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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로베르트 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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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ert Pfaller
1962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빈과 베를린에서 철학을 수학하였으며 시카고, 베를린, 취리히, 스트라스부르에서 문화학을, 린츠에서 문화이론을 가르쳤다.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빈 응용예술대학교 교수를 지냈고, 현재 린츠 예술산업조형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상호수동성’이라는 미학 개념을 제시하여 학계의 큰 관심을 모았고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좌파 지식인으로 꼽히며 ‘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직설적인 비판으로 여러 언론 매체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가장 잘 알려진 저서는 『타자의 환상』(2002)으로, 여러 정신분석학회가 주는 상을 수상했다. 그 밖의 저서로는 『상호수동성』(2000), 『더러운 성스러움과 순수이성』(2008), 『성인언어』(2017), 『번쩍이는 무기』(2020), 『수치심에 대한 두 가지 계시』(202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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