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을지대학교(구: 서울보건대학교) 임상병리과정을 거쳐 서울시 보건행정파트 보건위생 업무, 동대문구청 지역보건과 감염병관리팀장으로 코로나19 현장역학조사 총괄담당 공직자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시 보건행정파트 공직에 입사이후 동대문구청, 송파구청, 광진구청, 마포구청 등 4개구를 거쳐 현재까지 29년 동안 4개 분야(식품 및 위생분야, 병원관리 및 응급의료분야, 감염병 관리분야, 환경분야)의 업무를 맡아 공자자로서 리더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동대문구청 보건위생과에 재직하면서 학교주변 유해업소 등 101개소 업소를 민관 합동단속을 매일 실시하여 자진폐업 또는 업종 전환 등을 통해 모범 자치구로서 놀라운 성과를 달성하는 성과중심 리더십을 발휘하기도 했다. 더불어 동대문구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식단 및 표준레시피 개발을 통한 어린이 영양 증진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어린이 급식의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약을 통해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개소식을 진행하여 연간 예산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센터 직원 7명을 구성하여 정회원 99개소 준회원 20개소를 지원 및 관리하는 모범행정의 리더십을 펼쳤다. 그 결과 2019년 서울시 25개 자치구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 기관으로 선정되었고, 개인적으로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 유공상(서울시장)을 수상하였다. 또한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식품안전분야에서 최우수구와 서울시 주관 식중독 분야 최우수로 선정된 바 있다. 2020년 코로나19 팬더믹 현상 속에 식품위생팀장으로서 서울시 동대문구 현장역학 조사를 총괄관리하는 모범행정과 리더십을 발휘하여, 2020년도 ‘국무총리 정부모범공무원상’을 수상하는 공직자로서의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또한 감염병관리팀장의 리더로서 직원들의 인사이동 및 고충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 또한 지나가리라 위기는 기회이다”라는 긍정의 힘을 발휘하는 리더십과 마인드로 자신과 구성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희생과 봉사, 솔선수범하는 공직자로서 가장 큰 덕목인 서번트 리더십(Servant Leadership)을 발휘하며, 코로나19 팬더믹의 상황과 어려움을 극복해가는 모범행정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