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다른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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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 : 다른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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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아플 권리', 즉 질병권이 보장되고, n개의 다른 몸들이 존중되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사회단체. 우리 사회 보이지 않는 아픈 몸들이 당사자의 언어를 통해 자신을 드러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발화의 장을 만들어왔다. 페미니스트 저널 〈일다〉와 〈비마이너〉에 질병 서사 ‘질병과 함께 춤을’, ‘아픈 몸, 무대에 서다’를 연재했고, 2020년 아픈 몸들을 공개 모집해, 시민 연극 〈아파도 미안하지 않습니다〉를 무대애 올렸다. 지금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약 2만 명 넘는 관객이 관람한 이 연극은 2020년 레드어워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수상, 2021년 백상예술대상 연극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현재 여러 대학과 사회단체에서 질병, 소수자, 인권 공부를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질병 외에도 젠더, 장애, 민족, 계급, 종차별 등의 문제를 교차적으로 고민하며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질병과 함께 춤을’은 다른몸들의 질병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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