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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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에 태어났다.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데 끌리는 편이다. 재미까지 있으면 더 좋고. 소설이나 여행처럼. 농담을 좋아하며, 옛날 음악에 빠져 산다. 좋은 시절은 늘 곁에 있다고 믿는다. 여행을 다녀올 때면 좋은 사람도 그러하다고 생각한다. 현재 미구출판사를 운영하고 있다. 『스토리문학』에서 소설 부문 신인상을 받았고, 장편소설 『당신만 모르는 이야기』, 에세이 『송창식에서 일주일을』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