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직장이었던 호텔에서 음료와 칵테일, 간편식 메뉴를 개발하고 만들었다. 이후 중국, 일본, 영국에서 유학했으며 이벤트 기획 회사에서 일을 하며 다시금 요리에 매력을 느꼈다. 그 후 본격적으로 한국 전통음식, 떡과 한과, 전통주, 사찰 음식을 배웠다. 한국전통음식연구소에서 연구원 업무를, 떡 박물관에서 학예사로 일하며 한식 관련 전시, 교육프로그램 기획, 어린이와 외국인 대상 한식 강의를 진행했다.
‘르봉땅’에서 비건 음료와 아이스크림, 그래놀라와 요리를 가르쳤다. 현재 그래놀라 전문 디저트카페 ‘오트.도트Oat. Dot’와 비건 쿠킹 클래스 오픈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