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자벨 블로다르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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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 이자벨 블로다르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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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belle Wlodarczyk
이자벨 블로다르칙 선생님은 대학에서 철학과 문학, 러시아어를 공부하고 대학교수 자격시험에 합격했습니다. 학교를 졸업한 뒤, 학교에 가기 싫어하는 젊은이들에게 불어와 연극을 가르쳤고, 언어에 대한 사랑을 일깨우려고 노력했습니다. 어른이 되기가 두려웠던 선생님은 영원히 어린이로 남고 싶었고, 어린이의 영혼을 간직한 모든 이를 위해 이야기를 창작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책을 쓰면서 독자들이 스스로 잃어버린 언어를 되찾고, 자기 힘으로 생각하며 역사에서 많은 것을 배우기 바랐습니다. 선생님은 어린이를 위한 책을 쓰는 것이 매우 진지한 작업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를 지어내거나 삶에서 부딪히는 중요한 문제들을 두려움 없이 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은 그림책 작가가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독자들과 본질적인 것을 나누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지은 책으로 『엉뚱한 병아리』(2021), 『주느비에브 드골: 미래를 믿었던 여인』(2021), 『생각해볼 만한 축구 이야기』(2020), 『쓴 열매가 달리는 나무』(2017), 『추억 도둑』(2016), 『사라진 소녀』(2013) 등 다양한 주제의 30여 편 작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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