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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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 이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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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浪,일랑
동서양의 경계를 뛰어넘고 고금의 시간을 넘나들며 대한민국의 문화예술을 수호하는 통섭의 화가다. 1938년 충청남도 예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아 화가로서 최초의 인문계 철학박사가 되었다.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 3년 연속 특선과 국전 사상 최연소로 24세에 추천작가로 입문한 후 우리의 문화와 역사를 지키고 알리는 데 앞장서왔다. 4·19민주화혁명 당시 선봉장에 서서 건국포장을 받아 국가유공자가 되었으며, 1960년대에는 고구려문화지키기 운동을 펼쳤고 1970년대에 국내 최초로 독도문화심기운동 NGO활동을 전개했다.

우리나라 최초로 운보 김기창, 천경자 등과 함께 그림과 글을 모두 한 작가가 참작한 화문집 『화실의 창을 열고』를 발간한 바 있다. 현재 유통되는 오천 원권의 율곡 이이와 오만 원권의 신사임당의 화폐 영정을 그려 국내외 현존하는 유일한 화폐 영정 화가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교수, 서울대학교 박물관장, 초대 서울대학교 미술관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서울대학교 명예교수협의회 이사, 독도문화심기운동본부 본부장, 한국벽화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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