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박경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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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박경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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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왔
어려서부터 쭉 그림을 그리다 미대 입시를 통해 영상영화과에 진학했다. 뮤직비디오를 좋아한다는 단순한 이유였지만 좋아하는 일과 잘할 수 있는 일은 다름을 깨닫고 졸업 전부터 그림과 관련된 일을 시작했다. 현재는 하루 종일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게임 원화가가 되어 13년째 한 회사에 다니고 있다. 좋아하는 일이 ‘업’이 되면 또 다른 상황이 생긴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로, 좋아하면서도 잘할 수 있고 즐거울 수 있는 일을 찾기 위해 유튜브, 잡지 일러스트, 음반 커버, 광고 스토리보드, 개인 작업 등 다양한 분야도 함께 탐험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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