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손수현

이전

  저 : 손수현
관심작가 알림신청
대한민국에서 연기하고 있는 배우. 1988년 2월 29일생으로 하필이면 4년에 한 번 나타나는 날짜에 태어났다. 2013년에 데뷔해 드라마 「블러드」, 「막돼먹은 영애씨」, 영화 「오피스」, 「마더 인 로」, 「십장생」 등에 출연했다. 2019년부터 단편 영화 연출에 맛을 들이기 시작했는데 「프리랜서」와 「선풍기를 고치는 방법」이 그것이다. 배우라는 타이틀로 활동하면서 받은 상은 2014년에 받았던, 연기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CF 모델상 하나뿐인데 그로부터 6년 뒤 양성평등 문화상의 신진여성 문화인상을 수상했다. ‘평등’과 ‘문화’라는 카테고리 안에 들어간 것이 기뻤다. 글도 종종 쓴다. 『언니에게 보내는 행운의 편지』(공저)에서 한 꼭지를 썼고, 비건을 지향하며 『밥을 먹다가 생각이 났어』(공저)를 썼다. 쓸데없는 짓을 오랫동안 했다고 생각했다. 『쓸데없는 짓이 어디 있나요』를 쓰면서 깨달았다. 쓸데없던 건 하나도 없었다.

손수현의 대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