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시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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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이시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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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에서 태어났다. 큰댁에 얹혀살다가 초등학교(마량초 19회)를 졸업하자 무작정 내쳐졌다. 뒤늦게 방송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80년 겨울부터 시작한 습작이 진도는 제자리를 맴돌면서 나를 놓아주지 않았다. 이후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세상을 다시 보게 되었고 이때부터 내 문학 세계는 민중의 삶과 함께 심중에 남아 있는 첫사랑이 주요 소재가 되었다. 뒤늦게 조직의 필요성을 느껴 붓을 잡은 지 27년 만인 2007년 문학단체를 설립하고 이어 출판사와 문예지를 창간했다. 40여 년간 공모에 참여하지 않았고 주로 시상자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시, 수필, 평론 등 각 부문 신인상 외에는 수상 경력이 없다.

현재는 계간지인 『문학의봄』 발행인 겸 편집인, [도서출판 문학의봄] 대표, [문학의봄작가회] 상임고문으로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 시집 『산다는 것은 누군가와 싸우는 것이다』(2007.4. 한국문학세상), 『나는 늘 내게 아프다』(2015.10. 도서출판 문학의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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