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서미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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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에는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지 못했다. 그럭저럭 대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을 다니다가 부모가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때론 나태한 고양이 같지만 낯선 장소와 새로운 상황 탐색을 좋아하는 성향 덕분에 아이와 단 둘이 영국으로 날아갔다.
영국에서 5년을 생활하며 가장 많이 간 곳은 박물관이었다. 아이의 손을 잡고 런던에 있는 모든 박물관을 다니면서 워크숍에 참여했다. 영감을 주는 워크숍을 통해 현지인들과 소통의 기회를 얻었다. 아이를 낳고 키우며 감퇴한 기억력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발달한 이해력으로 대신하고 마음의 고집을 내려놓으니 가르치는 사람의 의도와 말이 귀에 들어왔다. 그 결과, 다양한 생각을 구현하며 뒤늦게 배움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었다. 박물관 워크숍을 통해 발상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느꼈던 융합의 기쁨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어 『런던, 그곳에 박물관』을 집필했다.
영국에서 5년을 생활하며 가장 많이 간 곳은 박물관이었다. 아이의 손을 잡고 런던에 있는 모든 박물관을 다니면서 워크숍에 참여했다. 영감을 주는 워크숍을 통해 현지인들과 소통의 기회를 얻었다. 아이를 낳고 키우며 감퇴한 기억력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발달한 이해력으로 대신하고 마음의 고집을 내려놓으니 가르치는 사람의 의도와 말이 귀에 들어왔다. 그 결과, 다양한 생각을 구현하며 뒤늦게 배움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었다. 박물관 워크숍을 통해 발상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느꼈던 융합의 기쁨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어 『런던, 그곳에 박물관』을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