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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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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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를 펼치면 온갖 소망들로 가득 차 있던 아이. 큰 용기를 내지 않는 이상 쉽사리 도전하기 어려운 환상 환상들로만 가득했던 길들을 되돌아보며, 여전히 용기와 희망만 있으면 그려낼 수 있다고 믿었던 시나리오들을 돌이키며 오늘도 글을 쓴다. 더 오래 기억되는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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