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정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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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정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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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에서 전기전자공학 학사와 천문우주학 석사를 받았다. 건설회사에도 다니다가 치의학에 정착,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방황 중에 네팔, 인도, 알프스, 산티아고를 걷고 서른 살의 여행 에세이 《행복하다면, 그렇게 해》를 썼다. 동네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책 덕후이며,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를 휘저으며 책 읽는 소박한 허세를 즐긴다. 마이너스 통장과 생계형 아르바이트에 발목 잡혀 있는 소심한 예비 치과의사이지만, 여차하면 사막 마라톤이나 히말라야 트래킹을 하러 떠나는 다이내믹한 탐험가로 돌변한다. 취미는 등산과 자전거, 특기는 군악대에서 배운 색소폰 연주. 한결같이 간직하고 있는 오랜 꿈이 있다면, 우주에 가보는 것. 2006년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 선발에서 아쉽게 탈락한 뒤 명예취재원으로서 러시아에서 진행되는 우주인 훈련에 참여할 기회가 있었지만, 어처구니없이 여권이 없어 불발되었다. 억울한 마음을 애써 삭히며 세계 최초 인공위성과 우주인의 나라 러시아에 가는 버킷리스트를 품고 살던 중, 마침내 기회를 만났다. 로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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