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백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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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백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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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대추밭 백한의원 5대 원장이자 대추밭장학회 이사장이다.
어린 시절부터 한의원에 붙어 있는 집에서 자란 덕분에 북적이는 환자들의 발소리와 온 집안을 감싸던 한약 내음, 숭덩숭덩 약재를 썰던 작두 소리가 익숙하다.
대학에서 한의학을 공부하며 한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약재라는 생각에 본초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 초중반에는 일본 동경과 중국 상해에서 난임 전문 한의사로 활동하며 한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지금은 130여 년을 이어온 가업의 전통과 과학적으로 입증된 약재의 효능을 바탕으로 오직 여성과 임신에 특화된 진료를 펼치고 있다.
백 원장은 난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부터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임신을 가로막는 나쁜 습관을 고쳐 나가면 자연적으로 임신할 수 있는 몸으로 회복한다는 것. 오늘도 “난임은 불임이 아니라 임신의 한 과정”이라고 말하며 5대째 꿋꿋이 한의원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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