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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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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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어야 주님께서 산다’는 일사 각오의 정신으로 53세의 늦은 나이에 인도선교사로 헌신하였다. 낮설고 물설은 인도땅에서 가진 것 하나없이 맨 주목으로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사역을 시작하였다. 문명이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올리브나무로 초라한 집을 짓고 ‘사랑의 집’이라고 명명한 후에 고아들을 입양하여 양육하는 사역을 시작하였다. 12명의 고아들을 입양하여 시작은 미약하였지만 하나님께서는 김정구 선교사의 사역을 기름부어 주시고 축복하셨다. 고아원생들은 점점 늘어 났고 30년 동안 10개의 고아원을 설립하여 1,000여명이 넘는 고아들을 키워 목회자로 양성하였다. 고아들이 교육을 잘 받을 수 있도록 초.중.고 인도도마사립학교를 설립하였다. 또한 도마신학교를 설립하였고, 도마대학도 설립하였다. 이러한 교육기관을 통하여 고아원에 입소한 아이들이 잘 교육을 받아 훌륭한 사역자로 성장하였다. 그들을 통하여 500개의 가정교회가 세워졌고 161개 교회를 설립할 수 있었다. 한센인 센터를 설립하여 나환자를 돌보고 과부들을 돌아 보는 긍휼사역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30여년 동안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김정구 선교사를 장중에 붙들어 사용해 주셨고, 이제는 김정구 선교사의 뒤를 이어 영적자녀들이 김정구 선교사의 사역을 이어 받아 힘차게 현장에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한 사역들을 감당하고 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은 건물을 세우는 것보다, 사람을 키우고 세우는 일이다. 제자를 만드는 일이다. 세계선교에 이바지하는 것이다. 일평생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영혼 구원의 사역을 위하여 달려온 김정구 선교사는 앞으로 남은 인생도 불꽃처럼 타오르는 모습으로 끝까지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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