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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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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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들을 둔 어머니가 있었다. 한 아들은 우산장수였고 다른 아들은 짚신장수였다. 비가 오면 짚신장수 굶을까 봐 걱정이 태산이요. 날이 좋으면 우산장수 아들 굶을까 봐 걱정이었다.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게 되듯 둘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일이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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