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해지고 싶어서 제로웨이스트(Zero waste)를 실천하는 사람이다. 내가 건강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몸도 마음도 무녀졌던 26살이었다. 그땐 플라스틱 컵에 담긴 커피를 마시는 일과 플라스틱 통에 담긴 치약을 쓰는 행동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몰랐다. 그런데, 나날이 심각해지는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에 관심을 가지다 보니 나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게 되었다. small thing makes big change. 작은 실천이라도 꾸준히 해 나가면서 환경을 보호하고,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소중히 생각할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