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출생. 부안고 재학시절 정군수 선생님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아 시인의 꿈을 이루게 되었다. 월간 [조선문학] 신인상 시 당선으로 등단하였으며 한국문인협회, 전북문인협회, 부안문인협회, 전북시인협회, 표현문학, 조선문학문학회, 형상21시문학회 활동을 하였다. 부안문인협회 부지부장 겸 사무국장 부안예술상, 조선시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시집 『바다는 나를 위해 잔잔해주지 않는다』, 『바람이 불면 달팽이는 깨어난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