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하늘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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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이야기꾼이었다. 어린 만담꾼은 열 살에 《나니아 연대기》를, 중학교 2학년 때 알랭 드 보통을 거쳐 스무 살에는 《순전한 기독교》를, 스물넷에는 칼뱅을 만났다. 지금도 이야기와 신학에 대한 열정으로 어떻게 하면 기독교 진리를 일상과 이야기에 녹일 수 있을지 고민한다. 런던신학교와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다. 현재 미국 칼빈신학교에서 신학 박사 과정(교회사 및 조직신학 전공)을 수료하고 박사 논문을 집필하면서, 같은 학교에서 교수진의 일원으로 신학 연구 방법론 등을 가르치고 있다. 더불어 칼뱅 연구소인 미터 센터에서 큐레이터를 맡고 있다. 조직신학과 역사신학을 주제로 한 논문을 여럿 출판했으며, 역서로 《성서학 용어 사전(IVP)》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