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오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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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오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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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해 바이어와 연결해주는 ‘쇼룸 로메오’를 운영하고 있다. 20년간 200여 명의 디자이너와 일했다. 새로운 사람을 찾아내고 계약한 후 바이어들이 즐거워할 모습을 상상할 때 가장 흥분된다. 매일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에너지와 영감을 얻는데, 그래서인지 여전히 파리로 유학 왔던 스물일곱인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최근에는 한국에서 남자 화장품을 선보였다. 앞으로는 서울과 파리에서 절반씩 살고 싶다. 한국은 모든 면에서 가능성이 열린 나라다. 사찰 음식과 콩테, 브리오슈, 크루아상 모두를 즐기며 행복한 카멜레온으로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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