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가타다 도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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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가타다 도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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片田智也
기업과 공공기관, 운동선수 등을 상대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일본의 심리 카운슬러다.
저자는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창업을 했지만 3년 후 녹내장으로 중증 시각장애인이 되는 바람에 사업을 접어야 했다. 같은 해, 평소 우울증을 앓던 누나가 스스로 생을 마감하자 ‘누나를 돕지 못했다’는 죄책감까지 더해져 작은 일에도 예민해지고 상처받는 ‘유리멘탈’이 되고 말았다. 하루하루 부정적인 감정 속에서 살아가던 그는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우울증이란 무엇이고 멘탈이 약해지는 이유는 무엇인지, 극복할 방법은 없는지 찾아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심리치료 공부를 시작한 저자는 몸과 마음이 약해져 있음을 받아들이고 이 상황을 바꾸는 행동에만 집중하자 어느 순간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게 되었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이 깨달음을 통해 얻은 ‘유리멘탈은 자연스러운 것이고, 약해진 마음을 억지로 부정하지 않을 때 극복도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이 책에 담았다. 마음이 약해졌음을 인정해야 그 이유를 찾고 이에 맞는 해결법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사소한 일에도 쉽게 상처받는 유리멘탈이라면 자신의 약한 마음 상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시작해보자. 그리고 저자가 권하는 유리멘탈을 위한 좋은 심리 습관들을 하나씩 익힌다면 자연스럽게 마음의 평온함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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