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미키 아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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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미키 아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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深木 章子
1947년 도쿄 출생. 도쿄대학 법학부를 졸업 후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60세에 은퇴 후 본격적인 집필 활동을 시작했다. 2010년 어느 기이한 가족에게 숨겨진 충격적인 진실을 소재로 한 본격 미스터리 『귀축의 집』으로 제3회 ‘바라노마치 미스터리 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당시 심사를 맡은 ‘신본격 미스터리의 아버지’ 시마다 소지는 ‘추리의 정밀기계가 쓴 것 같은 작품’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기만의 살의』는 호화 저택을 무대로 한 독살 사건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정통파 본격 미스터리다. 노련한 작가가 모든 것을 쏟아부은 작품으로 출간 후 연말 미스터리 랭킹 상위권을 휩쓸었고 2021년 ‘본격 미스터리 대상’ 최종 후보에도 오르며 미스터리 명수로서 작가의 역량을 증명했다. 다른 작품으로는 『기사라기 가의 일족』, 『나선의 밑바닥』, 『미네르바의 보복』, 『살의의 구도』, 『극상의 덫을 당신에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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