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강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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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매일신문] 신춘문예, 1993년 『작가세계』 신인상으로 등단하였다. 시집 『잠그는 것들의 방향은?』 『탁자 위의 사막』 『따뜻한 종이컵』 『신비한 저녁이 오다』, 오페라 대본 『배비장전』 『광염소나타』 『무녀도』 『유랑』 『독도환상곡』 등을 펴냈다. 대구문학상, 대구시인협회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