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심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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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저 : 심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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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에서 온 편지』는 저의 일기를 옮겨놓은 것이 아닙니다. 2021년 7월 15일 아침에 “책을 써라.” 하는 말씀이 오셔서 쓰기 시작하여, 같은 해 10월 25일에 오후에 “다 썼다.” 하셔서 마쳤습니다. 읽으시다가 “머리가 고장난 사람이 쓴 글이야!”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때때로 ‘내 머리에 이상이 생긴 것이 아닐까?’ 하고 의심합니다. 그러나 결코 지어낸 이야기는 아닙니다. “사실대로 써라.” 하신 말씀을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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