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91년에 서울신문 기자가 되었고 사회부와 정치부, 국제부를 거쳐 지금은 정치부 부장으로 있습니다. 남북문제에 특히 관심이 많으며, 앞으로는 어른들을 위한 역사 이야기를 넘어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한 재미있고 감동적인 역사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2007년 남북 회담 취재담을 담은 《50년 금단의 선을 걸어서 넘다-2007 남북 정상 회담 취재기》(공저)와 《한국사를 움직인 100대 사건》(공저)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