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서정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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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서정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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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량리에 있는 개척 교회 목사의 아들로 자랐다. 어린 시절부터 부모와 교회 사람들에게 목회자가 될 사람이라는 말을 듣고 자랐는데, 그 기대가 부담스럽고 자신이 없어 목사가 되지 않으려 애썼으나 결국 목회자가 되었고, 남포교회에서 15년을 사역하며 중등부와 청년부를 섬겼다. 어릴 적 그 ‘자신 없음’이 누구나 스스럼없이 다가올 수 있는 소탈함을 만들어 준 것 같다. 지금은 하남에서 뜰안교회를 개척하여 즐겁게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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