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박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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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박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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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은 늘 내게 닿을 수 없는 언덕. 숱한 밤을 서성이다, 2017년 『월간시』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꿈, 흰 말』, 『아무 소리도 들리 지 않아』가 있다. 2022년 선인장 꽃 핀 계절에 산문집 『새에 이르는 밤』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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