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박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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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박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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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 시절 행복한 세상과 착한 사람만을 고집했다. 가진 게 없는 빈털터리가 이타적인 사람, 아름답기만 한 선한 세상을 원했던 것이다. 이는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착한 사람이 줄어들면, 본인의 생존확률이 낮아진다는 걸 보기 좋게 포장한 겁쟁이였을 뿐이었다. 가진 게 없는 겁쟁이의 말은, 세상에 영향력과 설득력을 줄 수 없었다. 그들만의 리그 즉, 겁쟁이들만의 합리화는 자신을 도태시킬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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