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양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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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양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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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제가 뭐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난 딸이 작가가 되었으면 했어.”
늦은 질문이었다고 생각했다. 일찍 들었다고 달라진 건 없을 테지만 평생 마음이 닳아 없어진 줄 알았던 엄마의 바람이 아직 진행되고 있다.
때론 무겁게 또 가볍게 나를 담아내고 우리를 쓰다 보니 시가 되었다.
나의 온 가족들에게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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