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정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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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하고 수학 강사로 활동한 지 10여 년이 되었다.
“수학인으로 지내며 수학은 아름다운 언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우리 글자와 우리말로 된 것보다 더 아름다운 언어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게 우리글에 대한 막연한 동경만 지녔던 글쓴이가, 누군가를 향한 진심 하나로 시를 하나둘 짓게 되었습니다. 시의 구조와 구성 요건이나 작문법 등 문학에 대해 공부한 바가 전혀 없는 ‘찐’ 이과인이, 그저 감성만으로 투박하게 끄적인 시들을 엮어 처음으로 세상에 내놓습니다. “당신의 모든 삶이 시였다.”라고 속삭이면서요.”
“수학인으로 지내며 수학은 아름다운 언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우리 글자와 우리말로 된 것보다 더 아름다운 언어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게 우리글에 대한 막연한 동경만 지녔던 글쓴이가, 누군가를 향한 진심 하나로 시를 하나둘 짓게 되었습니다. 시의 구조와 구성 요건이나 작문법 등 문학에 대해 공부한 바가 전혀 없는 ‘찐’ 이과인이, 그저 감성만으로 투박하게 끄적인 시들을 엮어 처음으로 세상에 내놓습니다. “당신의 모든 삶이 시였다.”라고 속삭이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