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학교 국어교사이면서 한국교육정책연구소 부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KICE, KEDI, KERIS 등 교육부 산하 연구기관과 다양한 분야의 공동 연구와 콘텐츠 개발 등의 활동을 통해 학교 현장에 필요한 교육적 요소를 추출하고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기초학력 신장과 독서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원대상 연수 자료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과정 개정 심의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교원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연수용 콘텐츠(‘오페라와 뮤지컬 읽기’, ‘청렴 인문학’ 등)를 제작하였다. 학교폭력 담당 실무 부장으로 수년간 활동하며 학교폭력과 생활지도, 안전을 결합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다. 2014년 안전교육 최우수상, 2015년 자유학기프로그램 개발 대상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한국교원단체 총연합회 학교폭력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법률 개정 및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