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서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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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서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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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열병으로 청력을 상실했지만 지리산 자락에서 자연과 더불어 대화하며 감수성 풍부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시인인 중학교 국어 선생님의 영향으로 문향(文鄕) 진주와 서부경남 지역의 백일장을 휩쓰는 소년시인으로 성장했다.청년기에 노동을 하면서 민중과 함께하는 예수를 만나 신학 공부를 하게 되었고, 노동자 선교를 하기 위해 영등포산업선교회가 실시한 목회자 노동훈련에 참여하면서 산업선교의 선구자 조지송 목사를 만났다.

성남에서 노동자 교회인 ‘열린교회’를 열고, 사회복지공동체 ‘열린복지회’를 설립, 음식물과 생필품을 기부 받아 어려운 이들에게 전달하는 푸드뱅크.푸드마켓 등 사회복지사업을 하며 예수와 이웃을 더불어 섬기고 있다. ‘한국작가회의’ 회원으로 시집 『때로는 눈 먼 이가 보는 이를 위로했다』를 냈다. ‘성남416연대’ 공동대표,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성남용인(준) 대표로 활동하며 생명평화운동, 통일운동도 거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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