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충청남도 논산에서 출생 6남매 중 다섯째로 태어났습니다. 7살에 뇌염을 앓고 죽을 고비를 넘겼습니다. 두 살 아래 남동생에게 맞으며 자랄 정도로 착하고 온순한 딸, 부모님 말씀을 잘 듣는 아이로 자라났습니다. 늦게 태어난 혜택으로 남동생과 대학에 힘들이지 않고 다닐 수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어린이집 원장을 하고 있습니다. 배움의 중요성을 알고 지속적으로 배움에 끈을 놓지 않다가 더 전문적으로 배우기 위해 45세에 대학원에 진학해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유아교육 석사를 졸업하였습니다. 아이들에게 부모님의 존재는 얼마나 위대하고 중요한지 부모교육의 필요성을 알리고 존중받는 아이로 자라야 타인을 존중하는 성인이 될 수 있다는 철학으로 부모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하는 사람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공저로 『어머니, 당신이 희망입니다』(21년), 『이런 취미 어때요?』(21년)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