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이후로 레고를 잊고 지내다가 대학에서 전산학을 전공하고 졸업 작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레고를 다시 접하게 되었다. 이후 약 7년간 레고 에듀케이션 센터에서 레고 테크닉과 마인드스톰 관련 교육을 담당하였으며, 데모용 로봇 및 제어 시스템, 교재 개발 등을 하였다. 레고 조형물 제작 전문 업체 하비앤토이에서 레고 조형물 및 산업용 데모 모형 등의 모델링을 진행한 바 있으며,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레고 테크닉 창작 가이드》, 《레고 마인드스톰 EV3 마스터 가이드》, 《레고 파워 펑션 아이디어 북》 시리즈, 《레고 테크닉 아이디어》 시리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