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워왔지만, 새로운 것을 접할 때는 다시금 어린아이처럼 설레고 놀라곤 합니다. 앞으로 수학을 접할 독자들에게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시작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앞만 보고 걸어왔다고 생각하지만 지나온 길을 돌이켜 보면 구부러져 있습니다. 틀린 방향으로 갈 때도 있지만 저만의 큰 목표를 이정표 삼아 부지런히 나아가려 합니다. 이제 막 공부를 시작하는 친구들도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즐겁게 이뤄 나가길 바라며 책을 썼습니다. 항상 저를 보살펴 주는 사랑하는 우리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