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정안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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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정안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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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낫한 하루, 낫낫한 사람이, 그리고 낫낫한 관계를. 그녀는 사랑홉다에 이은 두번째 이야기 낫낫하다를 통해 일상적 관계 안에서 만나는 감정적 경험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담아냈다. 누구나 느낄 수 있고 누구나 다가갈 수 있는 우리의 모두의 이야기. 첫 장을 넘기는 순간부터 단숨에 읽어 내려갈 것이다. 놀랍게도 책의 내용은 우리 모두와 닮아 있기 때문이다. "계절과 계절이 만나는 그 어디쯤, 큰 바람이 쉬어 가는 어느 날, 천연색 글 나비의 날갯짓이 봄날, 글 꽃의 따뜻함을 퍼트립니다."
누군가에게 불린다는 건 의미있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불린다는 건 소통하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불린다는 건 사랑하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불린다는 건 행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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