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최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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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최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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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는 말과 미안하다는 말은 즉시에 하려고 합니다. 이 두 말은 말할 타이밍을 놓치면 마음에 있어도 하기 힘들 뿐만 아니라, 안 하면 후회로 남기 때문입니다. 오랜만에 반가운 분을 만났는데, 그분께서 손을 꽉 힘주어 잡아주셨습니다. 꽉 잡은 손에서 이상하게도 뭉클함이 피어올랐습니다. 저도 그렇게 반가운 이의 손을 힘차게 잡아주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먼저 알아보고도 선뜻 마음을 표현하지 못해 죄송했습니다. 미안함과 고마움을 담아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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