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정연진

이전

  저 : 정연진
관심작가 알림신청
평생 해온 피아노 연주를 그만두고,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선 뒤 지금은 독일어 동시통역을 본업으로 삼아 일하고 있다. 암벽등반, 마라톤, 철인3종, 크로스핏 등 여러 운동을 접해오다 사십대 중반에 역도를 만났고, 그후로 매일같이 체육관으로 직행해 꾸준히 스스로 정한 무게를 들어올리고 있다. 그렇게 역도는 ‘옆업’으로서, 오랜 반려 운동이 되어주었다. 바깥에서도 철봉을 보면 매달리고, 트랙을 보면 내달리고, 무거운 것을 보면 한번 들어볼까? 하는 마음을 품는다. 그렇게 사뿐 대신 가뿐하게 뭐든지 들어올리고 있다.

정연진의 대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