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허윤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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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준 / 다 좋아합니다
봄이 찾아오는 4월 초, 서울에서 태어났다. 그런데 정작 서울에 있던 시간은 2년밖에 되지 않는다. 가끔 서울이 내 고향이면서도 낯설게 느껴질 때가 있다. 성격은 참 둥글둥글하다. 살면서 ‘싫다’라는 말은 했어도 화를 낸 적은 거의 없다. 이런 성격이 음식 취향에도 반영되어 버렸다. 뭐든지 다 좋아하고, 뭐든지 잘 먹는다. 싫어하는 음식도 없다. 그래서 그런지 금방 살이 찐다. 그래서 요즘 운동을 할지 고민하면서도 다른 일이 있다는 핑계로 미루곤 한다. 운동도 좋아해야 할텐데...
봄이 찾아오는 4월 초, 서울에서 태어났다. 그런데 정작 서울에 있던 시간은 2년밖에 되지 않는다. 가끔 서울이 내 고향이면서도 낯설게 느껴질 때가 있다. 성격은 참 둥글둥글하다. 살면서 ‘싫다’라는 말은 했어도 화를 낸 적은 거의 없다. 이런 성격이 음식 취향에도 반영되어 버렸다. 뭐든지 다 좋아하고, 뭐든지 잘 먹는다. 싫어하는 음식도 없다. 그래서 그런지 금방 살이 찐다. 그래서 요즘 운동을 할지 고민하면서도 다른 일이 있다는 핑계로 미루곤 한다. 운동도 좋아해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