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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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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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미국인 남편을 만나 결혼 후 LA로 이사를 가게 됐다. 정착하지 않는 삶, 일하는 시간을 스스로 정할 수 있는 삶을 살고자 끝내 자신이 원하는 형태의 일을 만들었다. 누가 부르지않아도 한국과 미국을 지긋지긋하게 오가며 하고 싶은 일을 꾸준히 이어가기를 5년째. ‘두달부부’를 자처하며 공항에서 남편을 만날 때마다 로맨틱한 순간을 즐기지만, 이 라이프스타일이 작동하기까지 무수한 자기검열과 자기 확신을 반복하며 살고 있다. 해변에 녹아드는 LA 노을처럼 멋져 보이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바닷물처럼 짠 내 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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