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외화선물(주) 부산지점장으로 근무하였다. 그를 한마디로 말하자면 선물에 미쳐있는 사람이다. 재경경제부 소속 예금보험공사에 재직시설 IMF구제금융을 받은 직후 금융기간 정리분석차 해외의 은행 조사단으로 나가서 해외은행들의 리스크관리의 허술함에 통탄을 금치 못하고 그 길로 시작하여 선물의 길로 접어들었다. 리스크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나라나 기업은 대가를 치르게 되었다. 그것을 제대로 해보자고 뛰어든 사람이다.
그는 일찍이 부산은행의 국제부서에서 10년간 국제금융 및 선물분야에 종사하였고, 동남은행에서 리스크관리부서와 국제금융관련 전임교수를 역임하고 연수팀장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정부조직의 근무 후 금융기관 및 국가기관 각 대학교 및 대학원 등에 선물 및 리스크관리에 관한 강의를 계속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미국 선물중개사(1999, 테라피코)가 있으며, 부산의 선물거래소 개장과 함께 부산 최초로 선물포털사이트인 K&R Futures(주)의 대표이사를 역임하였다. 이 책은 그간의 노하우를 담아 이 분야의 전문가인 박선물의 집필을 도와 발간하게 되었다.
미국공인선물중개사 / 외환관리사 / 선물거래상담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