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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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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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환마마보다 세월을 두려워하면서 인연을 찾아다니기보단 기다리는 모순성. 여린 심성 감추려고 언제나 쎈 척, 유쾌한 척. 하지만 혼자 있을 땐 남몰래 진지해지는 이중성. 표현이 서툴고 용기도 없지만, 함께한 시간이 길어질수록 더 소중히 대하는 일관성. 이런 내가 그럭저럭 싫지 않아. 오히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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