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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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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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캘리
흐릿해져 가는 기억에 선을 그어 선명해지도록 글씨를 쓰는 캘리그라퍼. 부모님의 바람으로 우연히 배우게 된 서예는 대학까지 이어졌다. 글씨는 나에게 무언가 대신 할 수 없을 만큼 소중하고 귀한 것이라 멈추지 않고 이 길만을 걸어 왔다. 그 시간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고, 현재는 연남동 골목 아늑한 손글씨 공방 [초입 初入]을 운영하며 개인 작업과 다양한 온/오프라인 수업을 통해 글씨를 쓰는 즐거움을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지금의 시간들이 흐려지지 않도록 글씨를 쓰는 일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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